▶ 플러싱 공용 주차장, 한인의사들 대거 참여
▲TJH메디컬 서비시스의 박지용 박사가 한 한인의 혈압을 측정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플러싱병원 메디컬센터의 전하준 박사와 서정만 박사
플러싱 병원 메디컬센터가 11일 오후 플러싱 39 애비뉴 공영주차장 앞에서 대대적인 무료건강검진 행사를 펼쳤다. 이날 검진은 특히 바쁜 이민생활로 자신들의 건강을 미처 돌보지 못한 한인들을 위해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열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건강 검진은 플러싱 병원 메디컬센터 모바일 유닛(검진차량)과 플러싱 병원 메디컬센터 분원 TJH 메디컬 서비시스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모바일 유닛에서는 콜레스테롤과 당뇨검사, TJH 메디컬 서비시스에서는 혈압측정과 치과검진이 실시됐으며 산부인과 상담 및 경부암 검진도 있었다.
이날 검진에는 플러싱 병원 메디컬센터 산부인과 과장 전하준(산부인과/산모태아과)박사와 유재신(산부인과/여의사)박사, 자메이카 병원 메디컬센터 임상교수를 역임한 박지용(가정의학/ 통증전문의/ 침술)박사, 데이빗 정(치과) 박사 등 한인의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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