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과협회. 100주년 사업회. MBC TV 공동주최
오는 9월20, 21일 미주한인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펼쳐지는 뉴욕한인 추석맞이대잔치가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이세목)와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뉴욕사업회(회장 조병태), 한국의 MBC-TV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벌써부터 뉴욕 뿐아니라 미동부지역 한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후원하는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한국 기업 등의 규모도 클 뿐 아니라 한국의 정상급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플러싱코로나팍의 행사 장소에 설치되는 부스가 50여개지만 이미 70% 이상 예약이 끝난 상태다. 대규모 연예인 공연이 펼쳐지는 만큼 이번 행사의 예산도 예년보다 많은 75만달러가 소요될 전망이다.
현재 출연이 확정된 한국의 연예인은 세븐과 장나라, 보아, 신화, 빅마마, 성시경, 비, 한경일, 코요테, 드렁큰타이거, 임창정, 태진아, 김부자, 이선희 등이고 god, 현철, 주현미 등은 섭외중이다. 이번 공연의 MC는 차태현과 이효리, 강호동 등으로 역시 호화진용이다.이중 가수 보아는 토요일인 20일에, 나머지 연예인들은 일요일인 21일에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청과협회는 이번 공연에 대비해 스테이지와 음향, 멀티비전 등을 완벽히 설치하고 많은 한인들이 몰릴 것에 대비, 뉴욕시경에 경비 업무를 지원 요청한 상태다.
청과협회 이세목 회장은 "행사의 경비 인력이 500명 이상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박종군 행사준비위원장은 "범동포적인 행사인만큼 한인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김주찬 기자> jc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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