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국일보와 파트너쉽을 맺고 2012년 올림픽 경기를 뉴욕시에 유치하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는 ‘뉴욕시올림픽유치위원회’(NYC2012)는 15일 미국올림픽위원회(USOC)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뉴욕시를 올림픽 개최 미국 대표 도시로 공식등록함에 따라 NYC2012 로고가 새겨진 각종 기념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뉴욕시민들의 올림픽 유치 의지를 과시하고 올림픽 유치 활동 기금을 마련하기위해 특별 제작된 셔츠, 반바지, 모자, 가방, 핀 등 기념품은 특정 소매업소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NYC2012에 따르면 올림픽 개최도시가 확정되는 2005년 7월까지 2년간 판매되는 기념품은 맨하탄 ‘블루밍데일스’, 타임스 스퀘어 ‘모델스’, ‘더 NBA 스토어’, ‘NBC 익스피어렌스 스토어’, 뉴욕시 ‘시티 스토어’, 라과디아 공항 ‘파라다이스 기프트스’와 JFK 국제공항, 뉴왁 공항, 펜스테이션에 있는 ‘WH 스미스’ 등에서만 판매된다.
NYC2012는 이날 뉴욕시 미국 대표도시 등록과 기념품 판매 개시를 기념하기 위해 전 올림픽 대회 메달리스트들을 기념품 판매 업소에 대거 초청, 홍보 행사를 가졌다.
한편 NYC2012는 25달러, 50달러, 100달러, 250달러, 1,000달러, 2,012달러 단위의 후원금을 기부, 회원으로 가입하는 사람들에게도 후원금 단위에 따른 기념품을 제공하는 기금모금 운동도 시작했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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