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28일...준비위원장에 배희남. 변천수. 최영태씨 선출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준비위원회는 오는 8월28일 발기인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조병태, 배희남, 최영태, 변천수 준비위원(왼쪽부터)이 발기인대회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송웅길, 주승욱, 한창연, 이영복 위원이 참석했다.
한인커뮤니티센터 준비위원회는 오는 8월28일 서울플라자 크리스탈볼룸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기로 결정하고 발기인대회 공동준비위원장으로 배희남·최영태·변천수씨를 선출했다.
준비위원회는 15일 모임을 갖고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발기인대회가 끝난 뒤 건립위원장 및 이사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준비위원회는 한인커뮤니티센터를 주차장 포함, 2만스퀘어피트 규모의 3층짜리 건물을 매입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이를 위해 부지 구입 비용 100만달러를 모금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조병태·배희남 준비위원은 능력있는 한인들의 동참을 위해 발기인대회를 마친 뒤 100-200명 규모의 건립위원회와 이사회, 임원진 등을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조병태 준비위원은 "부지 구입 대금외에도 공사비와 운영경비, 관리 시스템, 모기지 페이먼트 방식 등을 상세히 준비한 청사진을 마련해 한인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준비위원들은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동참하는 한인들을 규합하는데 백의종군하기로 하고 1,000달러를 납부했다.
<김주찬 기자> jc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