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언제, 어디서 자녀들의 건강을 돌봐야하는 긴급 상황을 맞이하게 될지 모릅니다. 또 자녀들이 궁금해하는 의학 상식에 대답 해줘야 하는 경우도 있고요. 평상시 의학지식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도 반 의사가 되어야 한다’의 저자 이상원 박사(소아과 전문의)가 소아건강 웹사이트(http://my.dreamwiz.com/drslee/)를 24시간 무료로 운영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박사의 책 ‘부모도 반 의사가 되어야 한다’는 신생아부터 청소년(0~21세) 자녀들을 위한 응급, 예방, 성장발육, 모유, 인공영양, 질병, 육아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담겨있다.
웹사이트에는 소아들을 위한 건강, 양육정보 뿐만 아니라 ▲가정간호 ▲사춘기의 건강 ▲자녀와 성교육 ▲건강정보 및 사이트 ▲소아과학 최신정보 ▲의학칼럼 ▲임신과 신생아 돌보기 등 자세한 건강 정보가 담겨 있다.
이상원 박사는 "30년 동안 소아과 전문의로 활동하면서 자녀들에게 갑자기 사고나 병이 나면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 당황하는 부모들을 많이 봤다"며 "부모들이 평상시 의학정보를 많이 접해 신속히 대처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웹사이트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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