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차를 세워두고 있다가 작은 충돌이 있었지만 몸에는 별 이상이 없는 것 같은데, 그래도 물리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 답: 대부분의 교통사고로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다수 척추의 관절을 바쳐주거나 보호하는 것으로는 근육, 인대, 혈관, 디스크 등이 있습니다.그 가운데 근육과 인대는 몸이 앞으로 젖혀지거나 뒤로 젖혀짐으로 인해서 쉽게 손상을 입게 됩니다.

목이 뒤로 젖혀짐으로 인한 손상은 척추 앞쪽의 인대 손상, 척추 앞쪽의 약간의 손상 그리고 사고 당시 입을 벌리고 있었을 때의 척추의 골절 등이 있습니다. 반대로 목이 앞으로 젖혀짐으로 인한 손상으로는 척추 뒤쪽의 긴 인대 손상, 척추의 골절 CO/7 근육 손상, 척추와 척추를 연결한 인대 손상, 디스크 손상, 목 척추신경의 손상(특히 머리와 목이 만나는 부위와 위 목의 신경손상) 등이 있습니다.

이런 사고로 인한 증세로는 목을 돌릴 때 소리가 난다든지(척추사이의 연골들이 손상을 당했을 경우), 팔과 어깨 통증, 목 돌리기가 부자연스러움, 손과 팔 저림, 손과 팔에 힘없음, 두통, 눈 위쪽의 통증과 압력의 느낌, 메스꺼움, 가슴아픔, 눈이 침침하거나 소리가 잘 안 들림 그리고 균형을 잡기가 힘들거나 귀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 등입니다.

이런 사고가 발생하면 부드러운 피부조직에는 몸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으로 상처가 생기게 됩니다. 이런 상처는 아물면서 섬유질이 작아지므로 혈관과 산소를 섬유질에 공급하는데 차질을 주기 때문에 완쾌되는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고 후 인대나 근육질이 늘어났거나 찢어진 경우 완전히 상처가 아물기까지는 8주에서 1년이 넘게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조기에 운동이 필수적이고 또한 척추교정으로 치유될 수 있습니다.

치유방법에 있어서 약물치료 방법은 많은 경우에 필요하지만 오히려 몸의 자연 치유를 덮어줌으로 인해 상처를 더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척추교정은 자연치유를 도와주고 상처가 잘 아물도록 해주며, 콜라겐을 형성하는데 잘 배열이 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자세를 교정하고 인대가 서러 엉키거나 척추가 불안정해짐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척추교정 운동은 유연성을 주고 염증작용을 줄여주고 최소한의 근육약화를 줄이고 다른 상처를 줄여줍니다. 그리고 물리치료는 근육강화운동 등으로 신체의 자연치료를 도와줍니다.

척추교정의 시기는 환자들마다 각기 차이점이 있습니다. 만약 움직이지 않고 휴식을 취한다면 비록 일시적으로 통증은 없어질지 모르지만 장기적인 통증은 늦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척추교정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전문가와의 충분히 상담이 바람직합니다. 문의:718-445-6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