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 하용화(왼쪽) 회장이 이반 라파옛 뉴욕주 하원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회장 하용화)는 17일 이스트 엘머스트의 그랜 란초 주빌리에서 열린 이반 라파옛 뉴욕주하원 부의장 후원회에서 그동안 한인 보험인들을 위한 노고에 감사한다는 의미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라파옛 부의장은 지난 30여년간 주하원 보험 은행 분과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보험과 관련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라파옛 부의장은 한인 보험업계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통해 한인 보험인들의 위상을 미 주류사회에 알리는데 공헌 해왔다.
보험재정협회 하용화 회장과 임원들은 최근 보험비 인상과 까다로운 가입 절차 등으로 보험업계의 대외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인 보험업계의 어려움을 알릴 필요가 있다는 차원에서 이번 후원회에 참석했다.
하 회장은 "라파옛 부의장의 후원회를 통해 한인 보험인의 위상을 높이고 소수민족 보험업계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한인 보험업계가 주류사회에 적극 진출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파옛 부의장은 지난 4월 한인보험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피터 그래니스 은행보험분과 위원장과 함께 참가해 한인보험계의 위상을 높여주기도 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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