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 아메리칸 자문회의, 미드타운 북북경찰서 방문
▲아시안 아메리칸 자문회의 관계자들이 17일 맨하탄 미드타운 북부 경찰서를 방문, 경관들에게 공로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아시안 아메리칸 자문회의(의장 마이클 림)는 17일 맨하탄 미드타운 소재 ‘미드타운 북부 경찰서’를 방문, 최근 이 지역의 절도범을 체포하는데 수훈을 세운 경관들에게 공로장을 수여했다.
마이클 림 의장을 비롯한 아시안 아메리칸 자문회의 위원들은 미드타운 북부 경찰서의 스티븐 앵거 서장과 8명의 경관들에게 "지역 방범을 위해 애쓰는 노고에 항상 감사함을 표한다"며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뉴욕시 경찰들의 근면과 성실로 절도범이 체포됐다"고 전했다.
지난달 체포된 절도범은 맨하탄 미드타운 일대에서 한인업소 5곳을 포함, 모두 30여곳의 업소를 상대로 절도행각을 저질러왔다. 당시 아시안 아메리칸 자문회의는 한인업소의 피해사례를 수집,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했었다.
이날 공로장 수여식에 참석한 스티븐 휴스 경감은 "아시안 아메리칸 자문회의가 수여한 공로장은 지역 방범을 위해 발로 뛰고 있는 경관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된다"며 림 의장을 비롯한 자문회의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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