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C 부회장등, NYC 2012서 간담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회장 제임스 이스톤 세계양궁협회(FITA) 회장은 17일 낮 12시30분 맨하탄 ‘뉴욕시 올림픽유치위원회’(NYC2012) 사무실에서 언론 간담회를 갖고 오는 19, 20일 센트럴 팍에서 열리는 제42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홍보했다.
이스톤 회장은 이날 ‘2004 아테네올림픽’ 티켓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뉴욕시가 2012 올림픽 개최 희망 미국 대표 도시로 IOC에 공식 등록된 만큼 뉴요커들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FITA가 주최, 뉴욕시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한국 남녀 대표를 비롯, 80여개국 출신 580여명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고 있다.이스톤 회장은 특히 19일 개인 결승전이 열리는 센트럴 파크가 150주년을 맞이하는 날로 많은 관람객을 예상하고 있어 대회장에 특별 관람석을 설치하는 등 성공적 행사를 위한 준비 현황을 설명했다.
센트럴 팍 ‘노스 메도우스’(센트럴 팍 웨스트 97가)에서 19일, 20일 열리는 결승전은 B, 또는 C 지하철을 타고 96가역에서 내리면 된다.한편 뉴욕한국일보와 한국양궁대표팀 뉴욕후원회는 19일 오전 8시 플러싱 고려당 앞에서 대형버스 2대를 출발시켜 센트럴 파크에서 한국 선수들을 응원한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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