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은 뉴욕과 뉴저지 한인사회에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14일 뉴저지 한인회(회장 연인철) 주최 ‘추석 잔치’로 시작되는 가을 행사는 뉴욕한인회(회장 김기철), 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이세목), 뉴욕한국일보(사장 신학연)가 21, 22일(추석맞이 대잔치)과 27일(코리안 퍼레이드) 함께 마련하는 ‘코리안 페스티벌’로 화려하게 수놓아진다.
9월14일 레오니아 오버팩 공원에서 열리는 뉴저지 한인회의 추석 잔치는 지난해 첫 행사를 거울 삼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특히 올해에는 제임스 맥그리비 뉴저지 주지사도 행사에 직접 참석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저지 한인회 연인철 회장은 “철저한 준비와 기획으로 올해는 더욱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과 22일 플러싱 소재 코로나 메도우 팍에서 개최되는 청과협회의 추석맞이 대잔치 행사는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청과협회 이세목 회장은 “동포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더불어 본국 연예인들을 대거 초청, 사상 최대의 추석맞이 대잔치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9월의 피날레는 맨하탄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코리안 퍼레이드가 장식하게 된다. 토요일인 27일 맨하탄 브로드웨이를 따라 43가에서부터 23가까지 펼쳐지게 되는 코리안 퍼레이드는 야외 장터 행사와 함께 열려 볼거리와 먹거리가 푸짐한 가족 차원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원 기자>
jwju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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