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연극인 축제 ‘프린지 뉴욕시 페스티벌’
애틀랜타 출신 연극 연출가 에디 김(25)씨가 다음달 8일부터 24일까지 맨하탄에서 열리는 세계 연극인들의 축제 ‘2003 프린지 뉴욕시 페스티벌(Fringe NYC Festival)’에 자신의 작품 ‘The Boy Who Would be Asian’을 선보인다.
한 소년이 꿈의 나라에서 아시아의 음식과 문화를 배우면서 생기게되는 에피소드를 코미디 드라마 형식으로 꾸민(1시간45분) 이 작품은 김씨가 대본과 연출(감독)을 맡았다.
이 작품은 오는 8월11일(저녁 10시)과 13일(저녁 7시45분), 14일(오후 4시30분), 19일(오후 3시), 20일(저녁 10시) 5일 동안 맨하탄 6가 스쿨 어브 엔지니어링 알버드 너켄 Wollman 오디토리움 무대에 올려진다. 이번 연극제에는 세계 각국에서 200여 극단이 참가했다.
에디 김씨는 애틀랜타 한인회장을 역임한 김경환씨의 장남으로 매사추세츠 앰허스트 연극학교를 나와 뉴욕에서 대본집필과 연출(감독)자로 활동하고 있다. 티켓문의 http://www.fringenyc.org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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