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호화 라이브 쇼 ‘파워 콘서트’ 준비완료
“한미우호 5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미국의 가수들이 한 자리에 서는 합동 라이브 콘서트로 꾸미겠습니다”
오는 22일 오후 8시 다운타운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파워 콘서트 2003’을 개최하는 레드원 엔터테인먼트의 이광진 대표는 “월드컵 때는 응원을 통해 남가주 한인들의 결집된 힘을 과시했고, 유명 아티스트들이나 설 수 있는 스테이플스 센터의 첫 공연인 만큼 품격 있는 무대로 꾸미겠다”고 말했다.
빅원뮤직이 기획 연출하는 파워콘서트는 한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븐, NRG, 비, 마야, 빅마마, 김범수, 이수영, 박화요비, 포지션, 박진영 등으로 화려하게 구성됐으며 연주를 포함해 전곡을 라이브로 소화하게 된다.
캐스팅을 담당한 김미선씨는 “발라드에서 댄스로, 다시 발라드로 이어지는 구성이 되도록 라이브에 강한 댄스와 발라드 가수를 모두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리 오스카와 맨하탄 트랜스퍼 밴드도 출연해 자녀를 동반하고 온 부모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된다.
특히 여성그룹 빅마마는 그룹 결성의 지향점인 맨하탄 트랜스퍼 밴드와 함께 실제로 공연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현재 이를 위해 한국에서는 김종건 전 MBC PD가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출연가수들도 자신의 곡을 리믹스 하는 등 이번 콘서트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 대표는 “단순히 히트곡을 부르는 공연이 아니라 단 한번의 무대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다양한 순서들이 마련되어 있다”면서 “콘서트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무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13)385-3166
<배형직 기자> hjba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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