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종업원 중 한 명이 지난달 그만두었습니다. 저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 실업국으로부터 그녀가 실업수당을 신청했다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자진해서 그만 두었는데도 이같이 실업수당을 신청할 수 있는지요? 저의 실업보험 세금이 올라가기 때문에 그녀가 이 같은 베니핏을 받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답> 그 같은 통지를 받은 후 통상 7~10일 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주 관계당국은 그만둔 종업원이 실업수당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1차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합당한 이유 없이 그만둔 종업원은 실업수당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즉, 종업원은 아무 이유 없이 그냥 그만둘 수 없습니다. 만약 종업원이 해고된 경우라면 불법행위를 하지 않는 한 계속 베니핏을 받게 됩니다.
귀하 또는 전직 종업원 어느 쪽이나 당국의 결정에 대해 항소하고 청문회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청문회에서 증인과 증거가 되는 서류들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귀하가 미심쩍은 청구에 대해 이의 신청을 성공적으로 한다면 지불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고용보험 세금은 종업원 수와 귀하가 과거에 지불한 베니핏의 금액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러나 어떠한 불법적인 청구에 대항하여 이의 신청을 하려면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거나 아니면 본인이 직접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또 성난 종업원이 귀하를 상대로 소송을 해 피해를 입히려 할지도 모릅니다.
이 모든 것이 오히려 더 성가신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이의 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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