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의 새해결심 탑5에 꼭 들어가는 항목은 ‘저축을 늘인다’는 것이다. 이 결심이 첫1월과 2월까지는 잘 지켜지다가 3월쯤되면 다시 예전의 소비지향적인 습관으로 돌아가버리고 만다.
그러나 여기 낭보가 있다. 막연히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결심하는 것보다 구체적으로 행동에 옮기면 확실히 빚이 줄고 저축이 는다니 한번 실행에 옮겨보면 어떨까?
1.현금으로 사용한다.
미국인들은 평균적으로 매달 160달러어치를 크레딧 카드로 지불한다. 그런데 이 돈이 카드 아닌 현금이었다면 꼭 지출하지 않았어도 될 항목이라는 것. 현금이 없으면 쓰지않는 습관을 들이면 연간 1,920달러를 절약할 수있다. 외출할 때 크레딧 카드를 지참하지 않으면 충동구매와 충동적인 지출을 줄일 수있다.
2.크레딧 카드 빚 지불을 매달 40달러 더 늘인다.
미니멈 페이먼트만 하면 8000달러를 갚는데 5년이란 장구한 세월이 걸린다. 눈 딱감고 매달 40달러씩만 더 내면 페이먼트 기간이 3년으로 줄고 이자만도 650달러를 줄일 수있다.
3. 50달러씩 매달 투자한다.
돈을 따로 모으기란 쉽지않다. 자동적으로 매달 50달러씩이라도 빠져나가 401(k)등에 투자되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연6% 이자면 15년후면 1만4,663달러가 된다.
4. 한주에 10달러라도 현금으로 모은다.
커피, 비싼 점심등 매일 습관처럼 지출하는 돈을 하루만이라도 줄이면 매주 10달러정도는 모을 수있다.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는 책도 무심코 사는수도 있고 별것아니라고 생각해서 지출하는 사소한 지출을 줄여보면 현금이 소홀치않게 모인다.
<정석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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