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리콘밸리 상공회의소 올해 마지막 이사회개최
실리콘밸리 한미상공회의소 임원들이 29일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내년에도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사진 앞줄 오른쪽부터 김영경 이사, 택장 회장.
실리콘밸리 한미상공회의소(회장 택장)는 29일 산타클라라 한성갈비에서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겸한 송년모임을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택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처음 실시한 비즈니스 엑스포는 성공적으로 끝나 북가주 한인사회의 자랑거리가 됐다”면서 “뉴욕과 LA 등 미주 다른 지역에서도 관심이 많을 정도”라고 말했다.
올해의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도에 열리는 비즈니스 엑스포는 “올해보다 3배 이상 규모가 치를 것”이라고 장 회장은 밝혔다. 장회장에 따르면 내년 8-9월경 열리는 엑스포에서는 올해의 21개 부스보다 3배 늘어난 60여개의 부스를 유치할 방침이다.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사로 치른다는 복안이다.
또 3년간의 불경기를 딛고 최근 풀리고 있는 경기전망을 감안, SV상의는
한인들이 많이 종사하는 스몰 비즈니스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스몰 비즈니스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지원방향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장회장은 밝혔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새해 신임 이사로 영입된 이학천(CPA), 최성우(부동산), 이장우(부동산)씨 등이 소개됐다.
실리콘밸리 상공회의소는 내년 ‘제2회 비즈니스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1월부터 준비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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