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변호사협회(회장 배문경)가 제 1회 연례만찬 행사를 뉴욕한국일보 후원으로 22일 오후 7시 맨하탄 루즈벨트 호텔 그랜드 볼룸(45 스트릿과 메디슨 애비뉴 사이)에서 갖는다.
변호사협회는 19일 맨하탄 32가 미나도 레스토랑에서 마지막 임원회의를 열고 행사 준비상황을 알렸다.
임원회의에는 배문경 회장을 비롯 주찬연 부회장, 리나 전 만찬 위원장, 윤명식 국제변호사협회장, 김수지 변호사 등 14명의 회원들이 참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임원들은 이날 19일 현재까지 350명의 참석 여부를 재확인했고 기조연설자로 엘리옷 스핏처 뉴욕주 검찰총장과 연례만찬의 첫 지도자상 수상자로 결정된 전경배 뉴욕주법원 판사, 존 리우 뉴욕시의원, 제인 펄 브루클린 가정법원장 등 뉴욕 법조계 및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보를 비롯 애킨 검프 스트라우스하우어& 펠드, 팍스 로스차일드, 캐드 왈레이더 등 대형 로펌들과 JP 모건, 국제변호사협회 등이 행사를 후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배회장은 뉴욕일원 1600∼1700명의 한인 변호사들을 대표하는 뉴욕한인변호사협회가 창립 된 지 19년만에 처음으로 한인 1세와 1.5세, 2세 변호사들을 한자리에 모아, 한인 법조계의 결집을 다지고 나아가 한인사회의 단결된 힘을 보여줄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례만찬은 한인 변호사 네트웍 구축, 미 법조계 및 정계와 한인 사회를 연결한 한인 정치력 신장, 한인 무료 법률 상담 등 한인사회를 위한 서비스 업무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는 오후 6시30분 리셉션으로 시작, 7시부터 만찬으로 이어진다. 참가 문의는 212-319-6888로 하면 된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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