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뮤지엄내 빙 디어터에서 리사이틀을 갖는 미셀 김씨.
LA카운티 뮤지엄내 빙 디어터…8일
남가주 출신으로 현재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미셀 김(사진)씨가 8월8일 오후6시 LA카운티 뮤지엄내 빙 디어터(5905 Wilshire Blvd.)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토랜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줄리어드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애이미 비치의 ‘드리밍’,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의 소나타 넘버 6 Op82, 루이 모로 가차의 ‘안달루시아의 수버니어’‘포토리코의 수버니어’, 조지 거신의 ‘3 서곡’ 등을 1시간 가량 연주할 예정이다.
김씨의 연주는 FM라디오 방송 K-모차르트(105.1)를 통해서 생 방송 될 예정이다. 10살 때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바 있는 김씨는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그동안 미국, 유럽, 아시아를 순회하면서 유명 오케스트라와 공연해 왔다.
작년에 김씨는 ‘헌정’(Dedication)이라는 주제로 연주한 자신의 첫 CD를 최근 내놓았다. 이 음반에는 바흐의 토카타 인 이 마이너, BWV914, 세르게이 포로코피에프의 소나타 넘버 6, Op.82, 로버트 슈만-프란츠 리스트의 ‘헌정’, 프란츠 슈베르트-프란츠 리스트의 ‘데 물러 운드 더 바흐’와 ‘오프 데 와서 즈 싱엔’, 프란츠 리스트의 ‘스페인 랍소디’등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www.hyunmichellek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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