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장르 작품 한눈에
27일~9월 24일 정동 아트홀내
회화·조각·도자기·사진등
박혜숙씨의 작품 ‘말.’
매리 티볼트의 작품 ‘그늘.’
박순관씨의 도자기 작품.
한인 커뮤니티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최근 오픈한 ‘정동 아트홀’(대표 박형철) 내에 있는 J.D. 갤러리(관장 박영귀)가 개관 기념으로 한인, 미국, 한국 작가들의 대규모 그룹 초대전을 8월27일부터 9월24일까지 갖는다. 이번 초대전에는 회화뿐만 아니라 조각, 도자기, 사진 등 여러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한·미 작가들의 작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이 전시회에 출품하는 한인 작가들은 남가주에서는 잘 알려진 화가들이다.
이번 초대전에 작품을 출품한 한인 작가들은 회화부문에는 박혜숙, 변정국, 현정숙, 신수하, 박미경, 박다애씨. 조각에는 김원실, 김종성, 복현숙(한국)씨, 도자기에는 전리나, 권영미, 박영귀, 박순관(한국), 사진에는 장사한, 한상우씨 등이다.
한국에서 참가하는 회화 작가들은 이남찬, 엄윤영, 정태영, 박인호, 김호연, 최명옥, 이승희, 조강훈씨이다. 미국 작가들은 매리 티볼트, 탐 크런팩, 스캇 데슨, 마이클 문 등이다.
J.D. 갤러리의 박영귀 관장은 “한인 이민사의 한 획을 그을 새로운 종합문화의 산실이 될 정동 아트홀의 개관을 기념해 이번에 최대전을 갖게 됐다”며 “한인 작가들과 미술 애호가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져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J.D. 갤러리의 오픈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일요일은 오후 1~6시까지이다.
<문태기 기자>
▲전시명: 정동아트홀 개관기념 그룹전
▲장소: 정동 아트홀(5050 S. Vergil #300)내 J.D. 갤러리
▲문의: (213)387-5040, www.jungdongarth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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