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10번째 솔로 피아노 앨범 ‘몬태나-어 러브 스토리.
유명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사진)이 최근 그의 10번째 솔로 피아노 앨범 ‘몬태나-어 러브 스토리’을 발표했다. ‘포리스트’(Forest)라는 음반으로 그래미상(1994)을 수상한 조지 윈스턴은 아름다운 민속 피아노 곡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에 발표한 앨범은 어린 시절을 보낸 몬태나를 주제로 하고 있다.
이 앨범에는 ‘스카이’ ‘더 리틀 하우스’ ‘하이 플레인스 룰러바이’ ‘유 샌드 미’ ‘빌리 인 더 로 랜드’ ‘더 마운틴 위즈 콜 유어 네임’ 등을 비롯해 1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아름답고 서정적인 작품들이다. 윈스턴은 “어린 시절을 보낸 몬태나에 대한 기억들을 되새기면서 이 앨범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49년 몬태나에서 태어나 미시시피, 플로리다 등지에서 유년기를 보낸 윈스턴은 그동안 계절 연작의 마지막 작품인 ‘서머’ ‘포리스트’ 그리고 ‘Linus & Lucy’(96년)를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올해에도 미 순회 공연을 하고 있는 조지 윈스턴은 11월4일 ‘세리토스 센터 포 더 퍼포밍 아츠’에서 독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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