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석 교수가 이끄는 한국 민속음악 공연단이 가야금 3중주를 공연하고 있다.
가야금 3중주등 고전 음악 콘서트
‘뮤지컬 아모레’ 숀 스틸 변호사 자택서
한인 음악 애호가들의 모임인 ‘뮤지컬 아모레’는 지난31일 저녁 팔로스 버디스에 있는 숀 스틸 변호사 자택에서 UCLA 한국 민속 음악과의 김동석 교수가 이끄는 한국 민속 무용 및 공연단을 초청해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세악합주 ‘천년만세’(대금 이우택, 단소 김동석, 가야금 조은정, 김은현, 장구 김민정), 이우택씨의 대금 독주 ‘상련산’, 가야금 산조 ‘김죽파류’(가야금 조은정, 장구 김동석), 김민정씨의 ‘태평무’, 가야금 3중주 ‘캐논&자바’(김동석, 조은정, 김은현), 판소리 춘향가 중 ‘오리정 이별대목’(창 서훈정, 북 김동석) 등이 공연됐다.
이 모임을 이끌고 있는 바이얼리니스트 김용제(안과 전문의)씨는 “이번 공연은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한 한국 고전 음악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고 말했다.
‘뮤지컬 아모레’는 ‘코리안 인터내셔널 뮤직 파운데이션’(KIMF, 회장 스티브 김) 산하기관으로 2개월에 한번 라이브 콘서트를 가지고 있으며, 12월에는 성악가들을 초청해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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