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전문부동산회사(대표 김연환)가 17일 이조식당에서 송년의 밤을 열고 친목을 다졌다.
40여명의 에이전트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김연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미국 부동산회사에 있던 에이전트들이 우리 회사에 많이 들어오고 엘리콧 시티 지점도 신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급성장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부동산 회사로 성장하자”고 당부했다.
2004년도 우수 에이전트 시상식에서는 조앤 백씨가 ‘올해의 에이전트 상’, 제이 윤씨가 ‘탑 프로듀서 상’, 에드워드 이씨가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강정섭, 최인선, 릴리 김, 크리스티나 조, 서윤정, 케빈 최씨는 ‘멀티밀리언 상’을 받았다.
또 리스팅과 세일에서 탁월한 실적을 올린 김유희, 에드워드 안, 줄리아 이, 크라운 김씨 등은 우수상을 받았다.
메릴랜드 전문부동산회사는 창사 3년만에 50명의 에이전트를 둔 대형 부동산회사로 성장했으며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에이전트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사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권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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