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부흥 찬양집회 ‘리본’ 22일 개최
1.5세 청소년 부흥을 위한 찬양집회인 ‘리본’(Reborn)이 22일 오후 6시30분 나성청운교회에서 열린다.
‘젊은이여 환상을 보라’ 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 찬양집회는 흰돌선교회(회장 서인애 목사)가 주최하며 지저스홀릭(Jesusholic·디렉터 박용수)과 LA지역 1.5세 청소년 사역자들이 중심이 돼 주관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Reborn’은 1.5세 청소년들의 영적 각성과 사명감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예언 성취’(Reborn his Prophesy), ‘비전성취’(Reborn his Vision), ‘꿈 성취’(Reborn his Dreams) 등의 테마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 집회에는 김춘근 장로(JAMA 대표)의 주제 메시지와 박용수 디렉터가 인도하는 지저스홀릭 밴드의 찬양, 그리고 바디워십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지저스홀릭 디렉터 박용수 간사는 “많은 한인 1.5세들이 정체성과 문화적 갈등, 부모와의 충돌 등 여러 문제를 겪지만 한인교회들이 이들을 감싸고 이해하기 위한 노력은 아직 부족한 상태”라고 지적하며 “이번 행사는 차세대 주역이자 한인 교회의 미래인 1.5세 청소년에 의한, 1.5세 청소년을 위한, 1.5세 청소년의 집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작년에 설립된 흰돌선교회는 구도자 사역과 영성 훈련, 가정사역, 은사개발의 4대 비전을 제시하며 데이트 세미나, QT 세미나, 가정 세미나 등 각종 세미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영성훈련과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젊은 층을 위한 크리스천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전화(213) 999-9063, 홈페이지 www.jesusholic.com
<신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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