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사스주에서 정신질환자 치료시설을 운영하며 환자들에게 성행위 등을 강요한 임상의와 간호사 부부에게 각각 징역 30년과 7년이 선고됐다. 몬티벨롯 지방법원 판사는 지난해 11월 의료 사기, 강제 노동 등 모두 61건의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앨런 카우프만 부부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앨런 카우프만(69)에게 징역 30년을, 아내인 린다 카우프맨(62)에게 징역 7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 부부는 자신들이 운영해온 뉴턴의 카우프만 가정 치료센터에서 지난 20여년간 대부분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노예처럼 부리며 나체로 일하게 하고 강제로 변태적인 성행위를 하게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 부부의 치료 센터에서 발견한 수백시간분의 비디오 테입에 철조망이 쳐진 농장에서 나체로 일하는 환자들의 모습과 함께 앨런 카우프만이 환자들에게 자위행위를 강요하고 변태적인 성행위를 하게 하는 장면이 들어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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