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SF 한미라이온스클럽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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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한미라이온스클럽(회장 김응수)은 2일 오후 7시 샌프란시스코 고려정에서 이사회를 열고 16일 벌어지는 세계라이온스클럽 주최 청소년웅변대회 지역예선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웅변대회는 고등학교 청소년들의 표현력 향상과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열리며 주제는 ‘인터넷- 영웅 아니면 악인(The Internet- Hero or Villain)이다.
첫예선인 클럽예선에서 우승할 경우 한미라이온스클럽에서 1,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사진들은 오는 6월 이취임식때 장학금을 전달할 것을 결정했다.
최종결선에서 우승할 경우 만달러의 상금이 걸려있는 이 대회에 우승하기 위해서는 Club예선(2월 16일), Zone예선(3월 13일), Region예선(4월 10일), District예선(5월 1일, 우승상금 4,000달러), Area예선(5월 22일, 우승상금 6,500달러), 최종예선(6월 3일, 우승상금 만달러)을 거쳐야 한다.
김응수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공동이익을 선도하며 현재와 앞으로 닥칠 사회문제해결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 며 지역예선전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문의: (415) 516-4355 <고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