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오윤진씨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착히씨가 듀오로 알링턴 소재 엘립스 예술센터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내달 2일(목) 낮 12시 열릴 음악회에서 이들은 독일 작곡자인 칼 스태미츠의 ‘듀오 Op.1, No.1’와 영국의 여성 작곡가인 수잔 스페인-덩크의 ‘The Lonely Moon’을 연주한다.
음악회는 ‘프라이데이 모닝 뮤직 클럽(FMMC)’이 주관한다.
오윤진씨는 3일(금) 정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서머 스쿨 리사이틀’ 공연에서 메조 소프라노 게일 콜린스, 피아니스트 스티븐 브라운씨와 함께 브람스의 음악 두 곡을 선보인다.
오윤진씨는 선화예고와 한양대 음대와 대학원, 피바디 음대 석사 학위를 마친 후 메릴랜드 음대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 중이며 메릴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맥클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FMMC의 멤버로 활동중이다.
이착히씨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졸업 후 도미, 인디애나 음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메릴랜드대 음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음악춘추, 세계일보, 이탈리아 카프라로라 뮤직 페스티벌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애나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맥클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FMMC 연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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