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LA 슈라인 오디토리엄 공연을 앞둔 ‘라이브의 황제’ 가수 이승철이 21일 정오부터 1시간동안 한인타운 6가와 알렉산드리아 코너의 채프만 플라자 주차장에서 팬사인회를 갖는다. 이승철은 지난 3월4일 시카고를 시작으로 뉴욕, 워싱턴 DC를 거쳐 오는 25일 오후 7시 LA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남가주 한인팬들을 위해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본보가 후원하고 스카이라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이승철은 ‘희야’, ‘소녀시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방황’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열창한다. 또한 이승철은 이번 미국 순회콘서트를 통해 마약퇴치 홍보캠페인을 한인단체들과 함께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벌이고 있어 한인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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