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군상 - 사진작가 스펜서 튜닉이 지난해 9월 포르투갈의 샌타마리아 다 페이라에서 맨몸으로 거리에 누운 300명의 나체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그는 오는 19일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에서 집단 나체사진 촬영에 응해줄 지원자 2,000여명을 모집중이다.
중년의 섹시미 - ‘원초적 본능 2’ 홍보차 로마를 방문한 미국의 여배우 샤론 스톤이 관능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우리는 친구 - 친구들의 축제란 뜻인 ‘펠라스 페스티벌’이 한창인 17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거리에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빈 라덴이 정답게 앉아 있는 풍자적인 인형이 전시되어 있다.
시가 은하 - 스피처 천체망원경이 포착한 메시어 82. ‘시가 은하?Cigar Galaxy)로 알려진 메시어 82는 거대한 샛별들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스피처 천체망원경은 메시어 82의 중심에 위치해 불처럼 빛나는 대형 샛별들의 주변을 연기처럼 둘러싼 먼지구름을 최초로 촬영했다.
선녀 춤 - 베이징 무용대학 학생들이 ‘중국 내 러시아의 해’ 기념행사 일환으로 열린 중-러 학생 예술제전에서 고전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러시아 내 중국의 해’는 내년에 열린다.
다람쥐 - 진달래가 만발한 텍사스주 타일러의 산책로에 다람쥐 한 마리가 오도카니 서 있다. 텍사스주의 진달래 축제는 17일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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