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봉사센터(이사장 김기영)가 선정한 올해의 지역사회 봉사상 수상자로 황동수 외과 전문의와 지구촌마켓 대표 존 김씨가 선정됐다.
황 전문의는 15년전부터 봉사센터가 봄, 가을 두 차례 실시하는 건강검진 행사에 참가, 봉사해 왔으며‘보건 클리닉’에서도 자원봉사하고 있다.
존 김씨는 3년전부터 뱅큇 등 봉사센터 행사를 적극 후원,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상을 받게 됐다.
봉사센터는 또 워싱턴 중앙장로교회(노창수 목사) 지역사회 봉사부, 프레디 맥 재단에 감사패를 전달한다.
노창수 목사와 중앙장로교회 지역사회 봉사부는 4년째 봉사센터를 후원하고 있다.
프레디 맥 재단은 봉사센터의 가정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위한 그랜트 5-7만 5천 달러를 봉사센터에 제공하고 있다.
시상식은 내달 8일(일) 타이슨스 코너 더블 트리 호텔에서 열릴 제 32회 한인봉사센터 연례 기금 모금 만찬에서 실시된다.
만찬 참가비는 100달러(1인당).
문의(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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