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새 역사를 연 영적운동이 베이 지역에도
26일~28일 새누리침례교회서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 100주년을 맞아 ‘Again 1907’ 집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SF교회연합회(회장 박찬길 목사) 주최로 북가주 제일침례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열린 데 이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새누리 침례교회서 ‘Again 1907 청년연합 부흥집회’가 열린다.
산호세 온누리교회(담임 김영련 목사), 산호세 제일침례교회(담임 진재혁 목사) 새누리침례교회(담임 오석 목사),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 청년부가 주최하는 이번 부흥집회는 북가주 청년들에게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을 알리고 지금 누리는 축복과 은혜가 한민족을 향한 전적인 하나님의 사랑임을 전한다.
강사는 송병주 LA온누리교회 청년담당 목사. 주최측은 미국 경제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에 살고 있는 청년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찾지 않은 것과 세상의 길에 섰던 것을 회개하며, 순전한 하나님의 청년들로 바로서서 삶이 변화되고, 이 지역의 교회들을 변화시키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며 일제 침탈에서 민족을 구하고 새 역사를 연 근원적인 힘이 1907년 평양에서 시작된 영적 운동이라고 말했다.
또 주최측은 부흥집회에 모이는 각 청년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뜻과 비전을 구하며 이 시대의 다니엘, DL 무디 목사, 존 워너메이커, 링컨 등을 꿈꾸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김태오 전도사(408)313-6677, http://club.cyworld.com/again1907bayarea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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