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D 및 매그너슨 공원 인근에 총 400 유닛 계획
워싱턴대학(UW)이 교직원용 콘도 및 아파트 건설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UW은 지난해 가을 매입한 캠퍼스 인근의 두 주차장 부지에 250 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콘도미니엄을 건설하는 방안을 구상 중인데 부동산 개발업자인 짐 로스는 이 계획에 5,0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UW은 또 매그너슨 공원에 소유하고 있는 전 해군 막사를 재개발해 150가구가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총 400 유닛의 주거시설을 확보할 방침이다.
UW 이웃인 유니버시티 디스트릭트(UD)의 중간 주택가격은 51만 달러, 콘도는 31만7천 달러이다. UW 교직원의 평균 연봉은 조교수가 6만7천 달러, 부교수가 7만3천 달러, 정교수가 10만2천 달러여서 교직원용 주택 건설 계획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퀸 앤 인근에 있는 시애틀 퍼시픽 대학도 교직원용 콘도 건설계획을 갖고 있다.
집 값이 비싼 대도시 지역의 대학들 가운데는 교직원에 주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스탠포드 대학은 총 900 가구의 교직원들에 단독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임대주택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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