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주거민들을 대표하는 시민단체 ‘유나이티드 귀넷 커뮤너티스(The United Gwinnett Communities)가 내달 새롭게 출범한다.
귀넷홈오너스얼라이언스, 귀넷홈오너스퍼스트에 이어 세번째로 출범하는 이 단체는 연말까지 100가구 이상 회원을 확보할 예정으로 귀넷지역 1만 6,600여명을 대표하는 민간단체가 된다는 계획이다.
계획안을 발표한 버치포스 대표는 “이 기관을 통해 조닝변경 등 주민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팀웍을 잘 이뤄낼수만 있다면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카운티 위원들이 이미 동일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이유를 들며 단체 구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내고 있다.
아트쉘던 전 귀넷홈오너스얼라이언스 대표는 “유사한 단체들이 존재했지만 활동력은 크지 않았다”면서 “카운티 위원들이 충분히 주민들의 의견을 접수하고 있고 개별 주택소유자들의 정보력이 향상된 것이 주된 이유”라고 말했다.
버치포스 대표는 “조닝변경은 여러가지 사업중 하나일 뿐”이라며 “멤버들이 모이기 시작하면 상주직원을 구해 단체운영에 체계를 갖출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770-513-7799/ jbpassoc@bellsouth.net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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