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영섭)가 지난 25일 오전 뇌졸중으로 인해 오른쪽 다리를 절단한 채 간병인도 없이 극빈자 요양원에 입원해 있는 김원식(차타누가 거주)씨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상국 사무총장에 의해 김씨에게 전달된 격려금은 최근 한인회관에서 열린 4대단체장 신년하례식에서 애틀랜타한인회가 참석자들로부터 거둬들인 총 866달러.
본보(지난 1월 16일자 A1면)를 통해 김씨의 생활고 이야기를 접하게 됐다는 박영섭 회장은 “얼마 전 열린 집행부모임에서 김씨가족을 돕는 방법을 논의했으며, 신년하례식에서 모금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김 씨뿐만 아니라 아내인 김수희씨도 다른 병명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고 두 자녀가 대학진학을 포기한 채 부모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이들을 꾸준히 돕는 방법을 모색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571-229-2119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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