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J. Khan 휴스턴 시의원이 이규환 노인회장의 초청으로 2월7일 오후 1시30분에 한인 노인회를 방문했으며 노인회의 활동상황을 돌아보고 갔다. 제2차 노인회관 공사를 앞두고 있는 휴스턴 노인회는 시정부에서 약속한 지원금이 계속 연기되자 M. J. Khan 시의원에게 노인회관이 들어설 자리와 노인회의 활동을 보여주고 시정부 보조금을 요청하기 위해 초대했다. “신관을 건축하기 위해서 7년간 노력했으며 현재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보고있다”고 이규환 회장은 전하며 “그러나 지금의 신관으로는 건강 세미나, 골드카드 신청과 무료 진료, 무용과 노래강습 등의 각종 노인회 프로그램 활동을 하는데 장소가 너무 비좁다”며 2차 공사가 꼭 필요하며 시에서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M. J. Khan 시의원은 “한인들은 우수하고 휴스턴에서도 성공적인 커뮤니티로 다른 커뮤니티에 모범이 되고 좋은 영향을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많은 활동을 하는데 장소가 좁아 새건물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 노인회에 필요한 것이 있으면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현재 노인회는 전기와 철근의 코드가 바뀌어서 이를 새로 수정해 시청에 건축허가를 신청한 상태이며 2-3주 안으로 허가가 나올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스턴=홍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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