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라스톤 발리서, 훔친 크레딧카드 단시간내 사용 피해 커
최근 한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더글라스톤 245가에 위치한 발리 피트니스 센터 내 라커룸에서 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11 경찰서(서장 토마스 핸오버)는 지난 주말 발리 피트니스 센터에서 연속적으로 라커룸 절도 범죄가 발생, 현재 용의자 검거를 위한 수사를 펼치면서 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절도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께에 라커룸에 절도 범인들이 들어와 한인을 비롯한 여러 명의 라커를 털어 달아났다.당시 이들은 현금 및 귀중품뿐만 아니라 신용카드도 함께 훔친 뒤 몇 시간 내에 신용카드로 수백 달러를 사용했다.더욱이 이들 범인들은 범죄를 저지른 뒤 다음날인 10일 다시 센터를 방문, 오후 8시~9시께 라커룸을 또 한 번 터는 대범함을 보였다.
피해를 당한 한인 김 모 씨는 “어떻게 라커룸이 털린 지 하루 만에 또 다시 이런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지 이해 할 수 없다”며 “특히 이들은 단 시간 내 여러 라커를 턴 뒤 훔친 크레딧 카드를 바로 사용해 센터 이용자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111 경찰서 한 관계자는 “현재 범인 검거를 위한 수사는 물론 감시 카메라(CCTV)를 통해 라커룸 인근 출입자들의 얼굴을 일일이 대조하고 있다”며 “또다시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센터와 함께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피트니트 센터 내 라커룸 절도 범죄는 최근 플러싱 인근에서 기승을 부림에 따라 경찰 관계자들은 “운동을 하러 센터 방문 시 귀중품이나 신용카드 등을 갖고 가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윤재호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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