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에서 유명 모델이자 배우로 활동중인 버지니아 출신의 한인 혼혈모델 ‘오셀라 메이스’(한국명 미영. 26. 사진)양이 21일 워싱턴을 방문한다.
한국에서도 혼혈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메이스 양의 이번 방문은 버지니아 덜레스 엑스포서 열리는 수입 명차, 스포츠카 전시회 격인 ‘핫 임포트 나이트’(Hot Import Night) 행사서 모델로 출연하기 위해서다.
300여대의 차량이 전시되는 이 행사에서 오셀라 양은 DJ와 댄서, 다른 모델 등과 함께 출연, 전시회 분위기를 한껏 북돋우게 된다.
NBC의 인기 프로그램인 ‘딜 오어 노딜’에서 5번 ‘하우위’(Howie)라는 이름으로 고정출연중인 메이스 양은 이번 행사를 끝으로 레이싱 걸 모델 계약을 종료하고 당분간 영화 출연에만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스 양은 훼어팩스 카운티의 샌틸리 고등학교와 노바 대학을 졸업, 2005년부터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지난2월 한국 방문시에는 앙드레 김 패션쇼 모델로 참가한 것은 물론, 혼혈아동 돕기 등 자선 활동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오셀라 양의 어머니인 오미희씨는 현재 북버지니아에 거주하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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