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부터 배치, 최고 2,700달러 월급 외 주택 등 제공
국제교육진흥원, 미·영국서 원어민 266명 채용 계획
한국의 각급 학교에서 영어보조교사로 근무할 한인들을 모집한다.
시애틀총영사관의 유복근 교육담당 영사는 올해 9월과 내년 3월 한국내 각 학교에 배치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채용한다며 오는 9월말까지 미국과 영국에서 총 266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국의 교육인적자원부 산하 국제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영어교육프로그램(EPIK)의 영어교사로 채용되면 경력에 따라 1,800∼2,700달러의 월 보수 외에 왕복항공료, 의료비, 정착금, 휴가비 등 제반수당과 함께 주택과 가재도구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유 영사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로 채용되면 시애틀영사관에서 비자취득 등 한국 입국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며 한인 2세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영어보조교사의 기본자격은 미국 국민으로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과 영어사용 능력이 우수하고 한국생활에 적응이 가능한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자로 적법한 비자취득이 가능해야한다. 보조교사 지원서와 기타 자세한 내용은 www.epik.go.kr을 참조하면된다.
한편, 영사관은 19일 저녁 7시 워싱턴대학 학생회관(HUB) 108호실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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