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TV 안보는 주간’ 행사를 한다.
‘TV 안보는 주간’은 뉴욕주와 스크린-타임 경각 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행사로 가정이나 학교, 방과후 학교, 공립 도서관 등 아이들이 있는 장소에서 TV와 비디오게임, 컴퓨터, DVD 등을 일주일간 완전히 끄는 것이다.
이 행사는 일주일간 TV를 보지 않는 대신 가족 간의 대화를 늘리고 오락 프로그램을 함께 즐김으로써 자녀들에게 무엇이 보다 건강한 삶인지를 소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를 위해 뉴욕주 보건국은 전 공립학교들이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 프로그램 관련 자료를 우편 발송했다.
리차드 데인즈 뉴욕주 보건국장은 “이 행사는 부모와 학교, 커뮤니티 센터들이 컴퓨터 게임이나 TV가 아닌 생산적인 프로그램이나 각종 참여 행사를 개발해 어린이들의 건강과 삶을 개선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닐슨 설문조사 결과 미국인들이 TV를 켜놓는 시간은 하루 평균 8시간 이상이며 일인당 평균 TV 시청 시간은 4시간 35분으로 나타났다.
미 소아 협회에 따르면 2세 이상 아동들의 TV 시청 시간이 1~2시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으며, TV를 많이 시청한 아동은 그렇지 않은 아동에 비해 폭력적 기질과 비만의 위험은 더 높고 영양 상태는 낙후돼 있다.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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