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에서 멀리 떨어진 매사츄세츠 주 윌리엄스타운에 사는 한인 여성 2명이 아프리카 주민 돕기 성금 모금을 하기 위해 노스 필라 5가 한인 상가를 순방하고 있어 화제다.
한수민 양과 김경화 양은 지난 4월 30일 “아프리카의 재앙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자“면서 한인 상가에 호소했다. 이들은 덴마크에서 발족한 구호 단체인 HUMANA 피플 투 피플의 자원봉사자들로 HUMANA에서 필라에 설치한 자선 협력 단체인 PLANET AID(의류와 구두 등 재활용품 수집해 자선기금 마련하는 엄부 추진)의 초청을 받아 필라에 왔다.
한 양은 ”작년 1년 동안 모잠비크에서 에이즈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왔다“면서 ”아프리카의 재앙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고 말했다. 한 양은 작년 UC 샌디에고에서 국제 협력을 전공한 뒤 HUMANA에 뛰어 들었다. 김경화 양은 오는 6월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자원 봉사를 떠날 예정으로 한국 인천에 있는 가천길 대에서 치과 위생을 전공했다. 김 양은 한국의 열린 치과 의사회 등에서 봉사 활동을 하다가 미국으로 왔다. 이들은 ”각각 2,000달러를 모금할 예정인데 아름다운 교회(이영훈 목사) 등에서 협조를 약속했다“며 고마워했다. 웹 사이트 www.iicd-volunteer.org
기부금 보낼 곳은 IICD C/O Suemin Han(TEC Volunteer) 1117 Hancock Rd. P. O. Box 520 Willamstown, MA 01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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