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업소들 사이에서 공짜를 내건 마케팅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Buy 1 Get 1 Free’등
고객유치 효과 짭짤 업소들 갈수록 확산

‘한개를 구입하면 두 번째 것은 반값.’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인업소들 사이에 고전적인 판촉기법이 부활하고 있다.
건강보조제품에서 가정용품판매점에 이르기까지 많은 업소들이 대대적인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업소들은 판촉 방안으로 ‘두 번째 것’을 내세워 고객을 유혹하는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이 같은 고전에 속하는 판촉기법은 제품 가격 할인을 기본으로‘한개를 구입하면 두 번째 것은 반값’혹은‘두개를 사면 다른 하나는 공짜’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공짜 선물을 증정하는 업소도 반짝 증가하고 있다.
5월은 어머니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마더스데이가 들어 있어 많은 업소들이 할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 업소들은 건강보조제품, 가정용품, 의류, 화장품 판매점 등 다양하다.
강화홍삼 6년근, 위와 장 보호제 청국을 취급하고 있는 이롬생식과 CKD USA 등은 제품을 두 박스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다른 하나는 공짜로 제공하고 있다.
이태리패션타운은 양복 한 벌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두 번째 양복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 업소측은 “일년에 두 번 이 같은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반응은 대체로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가정용품판매점 김스전기, 건강보조제품 판매점 자연과 사람 등은 5월 들어 일정 이상 물건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공짜 선물을 증정하는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황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