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출강 즐거워
가수 겸 배우 이혜영이 대학생들의 ‘꿈 전도사’로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
이혜영은 지난 2일 경희대학교 의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쳤다. 이혜영은 지난 3월 이화여대에서 강단에 선 데 이어 두번째로 노래가 아닌 강의를 위해 마이크를 잡았다.
이혜영은 자신이 패션업체 미싱도로시를 성공시킨 비결로 ‘좋아하는 마음’을 꼽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격려했다. 이혜영은 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경희대 강의 사진을 올려 놓고 “오히려 내가 많이 느끼고 배워 오는 멋진 추억!”이라고 적었다.
이혜영의 소속사측은 “지난 3월 이화여대에서 강의를 연 뒤로 강의 제안이 몰려들고 있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 자주 강단에 서지는 못하지만 이혜영이 학생들과의 만남을 즐거워했다”고 밝혔다.
이혜영은 올 여름께 영화나 드라마로 활동하기 위해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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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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