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 5월 줄결혼 스타트 끊은 손미나
KBS 손미나(35) 아나운서가 한 살 연상의 회사원 박찬형씨와 백년가약을 맺고 ‘5월의 신부’가 됐다. 손미나 아나운서는 KBS 노현정 아나운서와 마찬가지로 결혼 후 퇴직하는 아나운서 대열에 들어섰다.
MBC 김주하 최윤영 아나운서는 결혼 후에도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 손미나를 시작으로 이달 19일 하리수, 26일 체리필터의 연윤근, 27일 이루마가 줄을 이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배우 심은하와 차태현이 각각 2세를 기다린다는 소식을 전해 ‘황금돼지띠’ 아기를 얻는다. 심은하는 남편 지상욱씨와 사이에서 지난해 3월 첫 딸을 출산한지 1년 만에 또다시 임신해 현재 3개월에 이르고 있다.
차태현은 동갑내기 작사가 최석은씨와의 사이에 아기를 기다리고 있다. 차태현은 ‘임신 6주’에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부인의 임신 사실을 자랑하는 ‘팔불출’을 자처했다.
월드스타 비가 남몰래 선행을 한 사실이 11일자 스포츠한국 보도로 알려지면서 훈훈한 감동을 줬다.
고등학교 시절 어머니를 안타깝게 떠나 보낸 비는 시한부 환자를 몰래 돕다 우연히 이 환자를 촬영하던 MBC <휴먼 다큐 사랑> 팀에 발견됐다.
비가 10일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소속이 만료된 뒤 그의 몸값과 행보를 두고 설왕설래하던 연예계 관계자들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 DOWN… 이영자 어려웠던 컴백 ‘시작이 영~’
개그맨의 수난이 유난했던 한 주 였다. 개그맨 김민수가 지난 6일 자신이 출연하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띠리띠리’ 코너에서 레이싱걸인 여자친구 오민혁에게 공개 청혼을 했다
“방송을 사적으로 이용한다”는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사과를 하기에 이르렀다. 김민수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닫아버렸고 오민혁의 미니홈피에 사과와 함께 “아내될 사람에게는 비난의 글을 남기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어렵게 컴백한 이영자도 6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가짜 다이아몬드 반지 소동’에 휩싸였다.
‘이소라에게 선물받은 반지가 가짜’라는 분위기로 방송이 진행된 뒤 이소라가 비난을 받자 이영자는 “재미있는 부분 위주로 편집됐다”며 사과와 해명을 했다.
이소라 역시 “한 사람의 이미지를 마음대로 설정해 치명적인 오해를 불러온 방송이 날 참담하게 만들었다”고 글을 남겨 예능 프로그램의 ‘자극적인 설정’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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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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