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협성대서 무료 공연 예정
가수 케이윌이 감격의 모교 축제를 맞는다.
케이윌은 11일 오후 자신의 모교인 협성대학교에 초청돼 축제의 무대에 오른다.
케이윌은 스포츠한국과 전화 통화에서 “모교인 협성대측에서 나를 초대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를 휴학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이렇게 가수로 데뷔해 학교에서 초청을 받아 가니 무척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케이윌은 학교를 휴학한 이후 처음으로 학교에 가는 것으로 ‘금의환향’하는 셈이다.
케이윌은 “학교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갈 수 있어 기쁘다. 모교인 만큼 멋진 무대를 보일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케이윌은 자신의 모교 축제인 만큼 무료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케이윌은 최근 1집 앨범을 내고 타이틀곡 <왼쪽 가슴>으로 활동하며 ‘가창력있는 가수’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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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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