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익스텐션 디렉터
스터전씨 기획 11일 개막
한인 인주 스터전씨가 기획하고 그래픽 디자인의 대가들이 참여한 UCLA 익스텐션 캐털로그 표지 전시회 ‘매스터스 오브 그래픽 디자인 1990~2007’이 11일부터 8월31일까지 퍼시픽 디자인 센터(8687 Melrose Ave. West Hollywood)에서 열린다.
올해로 창립 90주년을 맞이한 미 최대의 평생교육기관 UCLA 익스텐션이 매년 4회 발간하는 캐털로그 표지에 선정된 그래픽 디자인 작품들을 보여주는 전시회로, 지난 2004년 뉴욕 아메리칸 인스티튜트 오브 그래픽 아트(AIGA) 갤러리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LA를 찾아온 순회전이다.
폴 랜드, 프랭크 게리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그래픽 디자인의 대가들’ 시리즈는 UCLA 익스텐션 마케팅 디렉터인 한인 인주 스터전씨가 기획했으며, 스터전씨는 2005년 창조적인 그래픽 아트로 UCLA 익스텐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AIGA 펠로우십을 수상했다.
한편 전시회에 앞서 7일에는 AIGA 주최 LA 전시회 개막 리셉션이 퍼시픽 디자인 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인주 스터전 디렉터를 비롯해 짐 크로스, 데보라 서스맨 등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석했다.
UCLA익스텐션은 7일 웨스트할리웃 퍼시픽디자인센터에서 카탈로그 커버 전시회 리셉션을 열었다. 한인 인주 스터전 마케팅 디렉터가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석했다. 왼쪽부터 루 댄지거, 로널드 영, 제임스 크로스, 인주 스터전, 키스 브라이트, 로드 다이어. <신효섭 기자>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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