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 눈 건강 책임질게요”
다운타운 오피스에 오픈
매튜 김 안과의는 대학시절 아프리카로 의료선교를 갔다가 그 곳에서 미국인 의사의 안과 봉사를 보면서 그 길을 전공으로 택하기로 했다. 글렌데일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후 UCI를 거쳐 크레이튼 메디칼 스쿨, 시카고 로열 유니버시티에서 과정을 끝냈다. 전공은 일반안과와 함께 각막이식.
매튜 김 안과의는 아프리카에 선교를 갔다가 안과를 전공하기로 결심했다.
“노스 오렌지카운티의 커뮤니티 멤버로서 살면서 함께 느끼고 일하고 싶은 마음이고 특히 2세들을 위한 본보기로서 의료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풀러튼 다운타운 라구나 로드 메디칼 오피스에 오픈한 매튜 김 안과의는 이 지역에 한인들이 많은데 서비스가 충족되지 못한 것 같아 자신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메디칼 오피스의 클리포드 테리 안과의사가 매튜 김씨를 초빙해 커져가는 한인사회 고객들을 담당토록 했다. 11세에 이민을 와서 한국말에도 능통해 한국어권, 영어권 환자들을 모두 돌볼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 백내장, 녹내장 등의 일반안과는 물론 라식수술이나 각막이식에는 스페셜리스트로 평이 났다.
안과전문 오피스로 넓은 자리에 시설을 구비했고 무엇보다도 경력 있는 다른 안과의사와 함께 전문 안과병원에서 눈에 관한 모든 부문을 한 곳에서 처리해 한인 환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눈의 병이 발견됐을 때는 이미 진전이 된 경우가 많아 평소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눈은 평범한 선글라스 착용에서 최근의 라식수술에 이르기까지 생활 속에서의 적절한 관리가 항상 필요하다며 인체의 다른 부문과 달리 눈의 역할은 건강하게 잘 유지됐을 때에 나이 들도록 지켜진다고 매튜 김씨는 강조했다.
한인들의 눈 관리 상담과 치료에 봉사하겠다며 매튜 김 안과의는 “한인들도 미국사회의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말했다.
주소 270 Laguna Rd. #100 Fullerton (714)525-0711 테리 안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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