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지원금중 두번째 큰 규모 … 2010년 재개장
주정부 문화역사지원부는 풀러튼 극장 보존기금에 200만달러를 지원해 폭스극장 복구에 사용토록 했다.
이같은 금액은 주정부에 제출된 194개에 이르는 각 시의 프로젝트 지원금 중 두번째로 많은 액수이다. 주정부는 지난 2004년 주민발의안 40에 의해 조성된 문화 및 역사보존 기금 2억5,000만달러에서 오렌지카운티의 디스커버리센터, 크리스탈 코브 스테이트 팍과 함께 풀러튼 폭스극장의 복구비를 지원키로 한 것이다.
<복구를 앞두고 있는 풀러튼 다운타운의 유적지 폭스극장>
풀러튼 히스토릭 디어터 파운데이션(Fullerton Historic Theatre Foundation)의 토드 허프만 회장은 파운데이션의 위원들과 시의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같은 큰 지원을 주정부로부터 받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폭스극장은 또 연방 정부로부터는 400만달러의 연방 세금 크레딧 혜택에 자격을 가지게 됐다.
폭스극장은 지난 1925년 개장해 오렌지카운티에서는 가장 큰 오디토리엄을 가진 극장으로 운영돼 왔으며 커뮤니티센터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1980년대부터 극장 운영이 쇠퇴해 1987년에는 극장 문이 닫혔다.
폭스극장은 복구를 마치는 2010년에 개장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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