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청소년들도‘즐거운 괴물’ 참여… 이달말까지 계속
핼로윈 과 함께 이 지역 부에나팍, 풀러튼, 스탠튼 일대의 교통을 마비시키는 낫츠베리팜 핼로윈 연례행사가 시작됐다. 지역 상공회의소측도 업소들이 이 시기의 대목을 놓치지 말라며 관련 홍보와 안내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주간 1,000명 이상의 할로윈 괴물복장 참가자들이 낫츠베리 팜에서 공포를 주고받으며 핼로윈 축제를 즐기고 있다.
<10월 한달간 핼로윈행사가 계속되는 낫츠베리팜.>
27일부터는 낫츠베리팜 핼로윈 헌트(Knott’s Berry Farm’s Halloween Haunt)가 벌어져 160에이커에 이르는 템파크에서 수많은 괴물참가자들이 컨데스트를 벌이며 지나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 행사에는 한인 청소년들도 많이 참가해 이지역은 물론 남가주 전역에서 청소년들이 몰려온다. 낫츠베리 팜의 핼로윈축제 는 35년의 전통행사로서 10월말까지 계속된다.
이 지역 식당이나 마켓, 소매점들은 핼로윈 방문객들을 고객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이 기간 특별세일을 하거나 눈에 잘 띄는 대형사인 홍보, 간판 개조 등을 하고 있다.
한편 부에나 팍 경찰은 9월 말부터 10월까지 교통위반 집중단속을 통해 이 지역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기하고 음주운전이나 청소년들의 탈선행위 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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