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시의원
2세부터 거주 토박이
풀러튼시의 새 시장에 샤론 콱(사진·45)이 최근 선출됐다. 2004년 11월 풀러튼 시의원으로 처음 뽑혔던 샤론 콱 신임 시장은 2세 때부터 풀러튼에 거주해온 토박이로 이 지역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칼스테이트 풀러튼에서 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샤론 콱 시장은 18년 동안 풀러튼 교육구에서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그녀는 ‘풀러튼 시민의 날’ 창설에 깊숙이 관여하는 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해왔다.
리치만 초등학교, 니콜라스 중학교, 풀러튼 유니온 하이를 졸업한 콱 시장은 풀러튼의 교육 시스템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정치가로 풀러튼 상공회의소, 풀러튼 히스토릭 디어터 파운데이션, 풀러튼 식물원 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풀러튼 자매위원회와 PTA를 후원하고 있다.
샤론 콱 시장은 시 웹사이트를 통해 “풀러튼시에는 14만명의 시민들이 아주 질 높은 생활을 즐기고 있다”며 “풀러튼은 OC 교육의 중심지로 시 근처에는 칼스테이트 풀러튼을 비롯해 5개의 대학교들이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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