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N 회원인 김재희(왼쪽부터), 안드레아 이, 차윤성씨와 ‘스테핑 스톤스 크리스찬 스쿨’의 케빈 김씨가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하고 있다.
본보 특별후원, 한인단체 ‘iCAN’ 30일 학부모 웍샵
대학진학 앞둔 한인에
정부 재정보조 설명과
신청서 작성에 조언
“대학 입시 준비생들이 연방정부 학자금 보조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신청서류 작성을 대행해 줍니다”
풀러튼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의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위해 결성된 ‘iCAN’(Inter-Community Action Network)은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 웨스트리지 컨트리클럽(1400 South La Habra Hills Dr.)에서 첫 번째 행사로 대학 진학을 앞둔 한인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학 학비보조 신청서 작성 요령’에 관한 웍샵을 갖는다.
본보 특별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iCAN’의 회원인 차윤성(풀러튼 재개발국위원), 찰스 김(전 KAC 사무국장), 김재희(서니힐스 고교 학부모회 이사), 안드리아 이씨 등이 참석해 한인 학부모들에게 대학 진학에 따른 학자금 신청에 대해 설명한다.
차윤성씨는 “풀러튼은 교육도시로 대학진학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많은 점을 감안해 이번에 학자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많은 한인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팔마에 있는 ‘스테핑 스톤스 크리스찬 스쿨’에서 후원하는 이 웍샵에서는 또 한인 학부모들에게 정부의 재정 보조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자녀들이 최대한으로 학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조언한다.
김재희씨는 “이번 웍샵에서는 연방정부 학자금 보조 신청에 대해서 설명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폼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 폼은 UC, 칼스테이트, 사립 대학교에 재정보조 신청 때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첫 순서로 iCAN에 대해서 30분 동안 소개하고, 1시간30분 동안 웍샵을 가진 후 20분 동안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주최측은 50~100명의 한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iCAN’은 풀러튼, 라하브라, 부에나팍, 라미라다 등을 비롯해 북부 OC지역의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결성된 모임으로 20여명의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미팅을 갖고 있다. 차윤성 (714)504-1117, 찰스 김 (213)458-0835, 안드레아 이 (714)470-7691, 아리언 박 (714)990-12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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