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새긴 셔츠 착용 ID 알아내 사기행각
풀러튼 경찰국은 최근 남가주 개스 컴퍼니 직원으로 과장해 주민들의 신분을 알아내려는 사기 수법이 행해지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국에 따르면 남성 용의자는 300 블럭 이스트 발렌시아 드라이브에 거주하는 한 주민에게 접근해 지난달 개스비 청구서와 영수증을 주면 다음 달 개스비를 20% 디스카운터 시켜 줄 것이라고 유혹했다. 이 자료들은 크레딧카드를 발급받거나 서비스 이용에 사용될 수도 있다.
피해자에 의하면 용의자는 남가주 개스 컴퍼니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진짜처럼 보이는 배지를 가지고 다니고 있다.
남가주 개스회사의 레이첼 라잉 대변인은 “개스 컴퍼니 직원들은 절대로 가가호호 방문하지 않는다”며 “모든 업무는 웹사이트, 소셜 서비스 오피스, 유틸리티 영수증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레이첼 대변인은 또 서비스 받기를 원하는 주민들은 개스회사와 사전 예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사기범에 대한 제보는 (714)738-67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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