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철 한솔종합보험 대표
코리아타운 기독실업인회장 선출
“코리아타운 실업계에서 사도 바울의 역할을 잘 감당하겠습니다”
한솔종합보험의 황선철 대표가 지난달 30일 출범한 ‘LA 코리아타운 기독실업인회’(CBMC)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황 회장은 “코리아타운 CBMC의 초대 회장을 맡게 돼 떨린다”며 “CBMC는 봉사와 선교가 목적인 만큼 하나님이 우리의 비즈니스를 소유하고 있다는 심정으로 봉사와 선교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BMC는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을 모시자’를 모토로 실업인과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설립된 기독선교단체로 북미주 전체에 41개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04년에는 LA 윌셔기독실업인회가 40번째 지부로 발족했다.
황 회장은 “남가주에만 오렌지카운티, 샌디에고, 윌셔, 남가주, 코리아타운 및 젊은 실업인을 위한 YCBMC까지 모두 6개의 지회가 있다”며 “앞으로 연합 모임을 통해서도 선교와 봉사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출범한 코리아타운 CBMC는 우선 오는 16일 오후 2시~9시30분까지 한인타운 JJ 그랜드호텔에서 한국 중앙회 손준익 부회장을 초청, 교육 모임을 실시하며 다음날인 17일 오후 6시 신용한 회장과 자매지회인 양천지회 멤버들을 초청해 창립대회를 갖는다.
또한 코리아타운 CBMC는 앞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7시30분 가든스윗 호텔에서 성경공부와 친교를 겸한 조찬 모임을 열 계획이다.
문의 (213)739-9282/249-0703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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